반응형 신안 도초도 #가고싶다1 영화 자산어보, 나 이준익 감독 좋아하네 벗을 깊이 알면 내가 더 깊어진다 영화의 큰 두 축인 정약전과 창대는 사실 공통점이 참 많습니다. 둘 다 주자를 좋아하고 본업에 충실하며 두 발을 땅에 디디고 현실을 살아내는 점이 비슷하죠. 창대는 아마도 정약전의 젊은 때의 모습이 많이 투영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학을 깊이 받아들인 삼 형제인 정약전, 정약종 그리고 정약용이 초반에 나온 모습을 보면 그 성격이 참 다른데, 특히 정약전의 아우를 사랑하는 마음과 현실을 직시하고 버텨내는 모습을 보고 정약전이라는 인물이 궁금해졌습니다. 정약전의 이러한 성격이 창대라는 인물과 벗을 삼고 자산어보라는 책을 지으셨겠구나 싶습니다. 창대는 어부지만 마음속에 벼슬을 얻어 출세하고자 하는 꿈을 품은 청년입니다. 흑산도로 유배 온 정약전이 사학 쟁이라는 것을 듣고는 .. 2022. 8. 23. 이전 1 다음 반응형